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Your word is a lamp to my feet and a light for my path.

작성자

lan0790

제목

자녀를 사랑하면 행복합니다.



하나님께서 부모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하나님께서 부모에게 하신 말씀은 둘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라. 또 하나는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자녀가 결혼하기 전까지 부모는 자녀의 결정권자다. 자녀는 부모를 통해 양육을 받아야 하고, 가르침을 받고 배움을 얻어야 한다. 부모는 자녀를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 전제되어야 할 일이 있다. 그것이 부모의 교훈이 자녀에게 들어갈 수 있어야 한다. 아무리 좋은 주의 교양과 훈계라 할지라도 자녀가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아무리 좋은 설교를 목사가 준비해도 그것을 성도들이 받아들이지 않으면 소용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목사가 설교를 하기 위해서는 성도들이 목사의 설교를 들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설교를 하는 목사와 성도가 사이가 좋아야 한다.

그 이유는 목사와 사이가 나빠지면 설교가 들어오지 않기 때문이다. 목사인 내게 마음이 상한 성도가 있다면 확실한 사실 하나는 그 성도에게는 설교가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목사가 설교를 못해서가 아니다. 아무리 좋은 설교를 해도 목사에게 마음이 상하면 그 설교는 들어오지 않는다. 목사가 성도들을 사랑하는 방법이 여러 가지이지만 그 중에 큰 사랑이 성도들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 하는 것이다. 성도들과 부딪치지 않는 것이다. 성도와 싸우지 않는 것이다. 그래야 성도가 설교를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부모와 자녀의 관계도 마찬가지다. 부모가 아무리 좋은 말을, 맞는 말을 해도 자녀가 그것을 듣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자녀 교육에 ‘주의 교양과 훈계’만큼 확실하고 좋은 콘텐츠가 어디 있겠는가? 하지만 이것이 부모를 통해 자녀에게 전달되기 위해서는 부모와 자녀가 사이가 좋아야 한다. 부모와 자녀가 맺힌 게 없어야 한다. 자녀가 부모에 대해 상한 마음이 없어야 한다. 마음이 상하면 왜곡된다. 좋은 것이 좋게 전해지지 않고, 귀한 것이 귀하게 전해지지 않는다. 자식을 위해서 하는 말도 부모 자신을 위해 하는 말로 들린다.

그래서 성경은 자녀를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는 메시지 앞에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라고 한 것이다. 자녀를 화나게 하지 말라, 자녀의 마음을 상하게 하지 말라는 말이다. 그래야 주의 교양과 훈계로 자녀를 양육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녀 교육은 콘텐츠가 우선이 아니라 관계가 우선이다. 자녀교육 콘텐츠는 ‘주의 교양과 훈계’가 최고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콘텐츠가 있고, 부모가 아무리 좋은 것을 깨닫고 안다고 해도 그것을 전달할 통로가 막히면 아무 소용이 없다.

부모들 가운데 이것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부모가 자녀를 노엽게 한 일로 인해 자녀의 마음이 부모를 향해 막혀 있는 상태에 계속 교훈과 책망을 한다. 부모가 느끼기에도 자녀가 지금 자신의 말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 느껴진다. 어느 정도까지는 참고 훈계를 하다 어느 순간에 “너는 왜 이렇게 말을 안 듣느냐”고 화를 낸다. 자녀는 또 이 일로 마음이 더 상한다. 이런 악순환이 거듭되면 부모와 자녀 사이가 단절된다.

근래에 ‘통(通)’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아무리 좋은 콘텐츠라고 해도 통하지 않으면 그것이 전달되지 않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정부 당국과 국민 사이에도 소통이 중요하다. 통하기 위해서는 막혔다면 막힌 것을 푸는 일이 우선이다. 맺혔다면 맺힌 것을 푸는 것이 우선이다. 이런 상황에 콘텐츠의 문제인줄 알고 더 정확한 정보, 더 확실한 정보를 찾으면 꼼짝 못하고 받아들일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 이것은 오산이다. 관계가 회복되지 않으면 좋은 것이 좋게 전달되지 않는다. 정확한 것이 정확하게 전달 되지 않는다.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라는 말씀은 그래서 중요하다. 혹 자녀와 막힌 것이 있다면 그것을 먼저 풀어야 한다. 자녀의 마음을 상하게 한 것이 있으면 그것을 먼저 치료해야 한다. 관계를 푸는 열쇠는 회개와 용서다. 자녀를 노엽게 한 일이 있으면, 그것이 잘못이라고 느껴진다면 잘못했다고 말하고 용서를 구해야 한다. 어떻게 부모가 자녀에게 용서를 구하느냐고 반문할지 모른다. 부모가 자녀에게 용서를 구한다고 해서 부모의 권위가 훼손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부모의 그 한마디가 닫힌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여는 열쇠가 될 수 있다.

부모가 자녀를 노엽게 하지 않으면, 부모와 자녀 사이에 막힌 것이 없으면 부모의 좋은 것이 다 좋게 자녀에게 흘러간다. 자녀는 부모의 좋은 것을 다 받아들인다. 부모가 성경을 통해, 또 인생을 살면서 깨달은 소중한 것들이 다 자녀에게 흘러간다. 

♬ 아빠~힘 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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